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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코스트코에서 장 보고 이케아 접시에 담아 먹은 주간 식단 기록일지

by 요길로새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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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풍국면 들기름 막국수 이케아365+그릇

코스트코에서 산 풍국면 들기름 막국수. 가격은 기억이 안난다.
김가루와 깨가루가 인심좋게 많이 들어있다. 맛이 있긴한데 조금 싱거웠고, 들기름의 고소한 맛도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다. 간장이랑 들기름을 더 넣고 좀 더 양념을 해서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았다.


2. 코스트코 프렌치롤과 노엘세라노 하몽 샐러드, 티젠 콤부차 ,감바스, 올리브

빵접시와 앞접시는 이케아 365+
감바스는 이케아 오판틀릭트 파스타접시
하몽샐러드는 레트빅티그 오븐접시
곁들여 먹은 올리브는 블랙, 그린이 섞여있는 코스트코의 올리브 트리오 가격은 14,990원
씨가 들어있어 먹을때 발라먹어야 한다.

감바스는 코스트코의 냉동새우를 사용하였다.
가격은 908g에 19,290원

프렌치롤은 24개에 6,290원이였으나 할인중이라 1,500원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할인된 가격으로 환산하면 빵 한개에 200원도 안되니 정말 최고의 가성비다.
빵은 6개 기준 220도 예열 오븐에 12분 구우니 정말 딱 맞게 노릇노릇하다.
다음날 4개 구우면서 똑같은 조건으로 구웠더니 오버쿡 되었다.
갯수에 따라 시간을 가감하면 될 것 같다.

티젠의 레몬 콤부차는 40개 한박스에 14,990원.
컵에 콤부차 가루 한포를 넣고 물만 부으면 된다.살짝 탄산감이 있는 새콤달콤 레몬맛이 나는데 그냥 맹물에 타고 충분히 맛있고 시원한 탄산수에 타먹으면 너무 맛있다.

3. 코스트코 프렌치롤과 노엘세라노 하몽 샐러드, 아몬드브리즈 ,요거트, 올리브

하몽샐러드는 이케아365+의 그릇에 담았다.
리코타 치즈와 발사믹 샐러드를 넣었다.
리코타치즈는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1.3kg 벨 지오이오소 리코타. 가격은 15,990원
요거트는 이케아의 셀스카플리그에 담았다.
프렌치롤은 오버쿡되면 겉이 바삭을 넘어 딱딱해지므로 시간을 잘 맞춰 구워야 한다.
그래도 속은 매우 촉촉하다.


4. 코스트코 부채살로 만든 무수분 찜과 샐러드

미국산 부채스테이크를 사다 냉동해놓았다.
먹기전에 해동을 하는데 시간이 되게 많으면 냉장고 해동, 반나절 정도 있으면 실온해동, 부족하면 물에 담궈 해동하면 된다.

사진을 못찍었는데 밥솥에 맨밑에 양파를 잘라서 깔고 대파, 부채살 스테이크, 통후추, 마늘, 월계수잎, 미림3 쪼로록 넣어준 후 영양찜모드로 90분 돌리면 위와 같이 무수분 수육이 된다.

샐러드는 이케아의 오프타스트 서빙볼
부채살 찜은 이케아 오판틀릭트 파스타접시
소스그릇은 이케아 365+ 그릇
앞접시는 이케아365+ 접시

부채살이 아주 야들야들하고 부드럽게 변했다.
그런데 이런방식으로 삼겹살 수육을 했던것과 비교해보면 삼겹살 수육이 더 맛있는 것 같다.

5. 코스트코 선동 갈치구이와 두부찌개

4토막 450g에 16,990원인 코스트코 선동갈치구이는 이케아 365+ 서빙플레이트
버섯볶음, 콩나물무침, 연근조림은 이케아365+그릇
두부찌개 역시 이케아 365+그릇

코스트코 선동갈치는 안에 내장이 들어있어 냉장고에서 이틀정도 지나자 핏물같은것이 생기기 시작했다.
얼른 꺼내 씻고 지느러미 손질 한 후 구웠다.
소금간을 해서 구워야 한다.

6. 군것질 코스트코 케틀칩

케틀칩은 오리지날, 트러플, 히말라얀솔트 세가지 맛이 있다.
히말라얀솔트 맛으로 샀는데 한번 뜯으면 계속 먹게 되는 마성의 맛이니 자주 사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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