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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코스트코에서 신선설농탕을 사와보니 갑자기 먹을 게 마땅치 않을때 꺼내서 끓이면 너무 좋길래 이번에는 왕 갈비탕을 사봤다.
https://yogilrosae.tistory.com/163
1키로 팩 2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19,990원이였다.
봉지에 들은 털실 수세미 같이 생긴것은 다름아닌 당면.
조리방법은 그냥 냄비에 붓고 당면도 한꺼번에 넣은 후 같이 끓이기만 하면된다.
나는 깜빡했지만 대파를 꼭 추가해서 먹는게 좋을 것 같다.
냉장고에 넣어뒀더니 이만큼의 굳은 소기름이 나왔다.
잘 뭉쳐있어 걷어내기 편하니 여러분도 냉장보관하시길 추천!
한팩을 쏟으니 양이 냄비에 그려진 800리터선에 딱 맞는다.
요렇게 냄비에 붓고 끓이기만 하면 끝.
이렇게 작은 국수볼에 두그릇이 나왔는데(일반 국그릇 보다는 조금 큼) 내 입맛기준으로는 국물이 짜서 물을 더 붓고 끓이는게 좋을 것 같다.
그러면 한팩으로 3명도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맛은 익숙한 전형적인 갈비탕 맛이나고 나름 고기가 많이 들어있고 고소하다.
요즘 외식 물가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떠껀한 갈비탕이 먹고 싶을때 꺼내 먹으면 경제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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