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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라벨기 추천 - 최고의 살림템! 엡손 LW-K740WH 라벨기

by 요길로새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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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선물로 최고!
살림을 깔끔하게 할 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아이템!

 

 

나에게는 이게 없으면 어떻게 살림을 했을까 하는 물건이 두가지 있다. 

하나는 각종 보관통들이고, 또 하나는 푸드세이버이다. 

 

보관통이 없으면 냉장고, 냉동실이 온갖 비닐봉지, 지퍼팩 등으로 가득차 지저분해지는데 통에 넣어놓으면 깔끔하게 보관을 할 수 있다. 

 

푸드세이버 역시 각종 음식물 보관을 용이하게 해주는데, 특히 육류 등 소분이 필요한 식재료를 적당히 분배하여 압착해넣어놓으면 오랫동안 깔끔하게 음식들을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오늘 하나 추가된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라벨기이다.

사실 라벨기는 오래전부터 있었으면 했지만, 그냥 저냥 탈부착식 스티커 라벨지 등을 사용하며 그럭저럭 지내왔다. 

그런데 이런 라벨지는 잘 떨어져서 오랫동안 사용하기가 어려웠다. 

 

결정적으로 라벨기를 사야겠다고 결심한 계기는 얼마전 라벨지가 떨어진 통밀가루를 들깨가루로 착각해 북엇국에 잔뜩 집어넣게 되면서이다...ㅎㅎㅎ

드디어 손에 넣게 된 라벨기.

꼭 이 모델을 추천하는 것은 아니다. 

무엇이든 잘 떨어지지 않는 방수라벨을 만들어주기만 하면 된다. 

 

너덜너덜 종이가 말려 떨어지기 직전인 천일염 라벨을 변경해줘본다. 

 

 

9mm, 12mm, 18mm, 24mm의 라벨 테이프를 준비해 놓았다. 

원래 있던 라벨과 같이 노란바탕으로 뽑기위해 테이프를 교체하였다. 

 


튀어나와있는 테이프의 처음 부분을 입구에 잘 펴서 넣어주면 된다. 

 

짠.

그리고  뚜껑을 닫은 후, 전원을 누르면 화면이 켜진다. 

컴퓨터 키보드처럼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어려운 것은 없다. 

화면 오른쪽의 하얀 버튼들을 이용해서 글씨 모양, 크기, 종이방향, 글씨 정렬 등의 디자인을 조절할 수 있다. 

 

나는 천일염 글씨는 크게, 유통기한은 아랫줄에 작게 배치하고 모든 글씨를 가운데 정렬로 설정한 후, 연두색 인쇄 버튼을 눌렀다. 

 

짠!

처음 사용하는 테이프라 앞부분에 여분의 공간이 조금 길게 나왔다. 

 

길게 나온 앞부분을 잘라준 후, 라벨을 붙였다. 

 

너무 조차냐.....

 

라벨기...오늘부터 내 보물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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