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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충청도

[대전 근교 아이랑 나들이] 입장료0원! '백제군사박물관 ' 삼둥이와 전세 내고 온 후기

by 요길로새 2026.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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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삼둥이가 다녀온 곳은 백제군사박물관이다. 지난 봄 현충사에 다녀온 후 이순신장군님에 꽃힌 남자아이들의 끝날줄 모르는 장군님 사랑...을 채워주기 위해 새로운 장군님 소개차원에서 다녀왔다. 

 

 

오전에 방문했더니 사람이 아무도 없어 전세낸듯 다녀왔다. 

11시30쯤 되어 나올때는 초등학생 쯤 되어보이는 친구들이 삼삼오오 들어와 어느새 북적거리고 있었다. 

한가함을 원한다면 오전을 강력 추천!!

 

 

 

장군님의 비장한 군사회의 모습이 커다란 테이블같은 모니터위에 가득 펼쳐지자 무서워하는 아가들...ㅎㅎ

재빨리 벽에 붙어있는 모니터 앞으로 가 상황극을 시작하였다.

"장군~~적이 쳐들어오고 있습니다! 어서 작전을 짜 주십시오!  저는 활을 잘쏘는데 어디로 가있을까요~~"

벽에는 자석으로 되어 뗐다 붙이는 군인 캐릭터들이 붙어있었는데 부서졌는지 몇개 밖에 없어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좋아하며 상황극에 바로 호흥해주는 착한 아가들

 

 

 

복도를 지나 안쪽 전시실로 들어가자 활쏘기 게임화면이 크게 펼쳐진다. 

게임기가 세개라 다행인 상황..ㅎㅎ

게임 할줄 모르지만 그저 조이스틱을 조물락 거리고 있는 자체에 만족하는 아가들.

 

다음은 궁술훈련

아기들이 하기에 아직 화살의 위치가 너무 높다. 

그래도 그냥 만져보는것만으로도 기뻐하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었다. 

 

 

다음은 백제의 성쌓기!!

공을 집어던져 네모를 맞추면 네모가 돌멩이로 바뀌면서 성이 쌓인다. 

그런데 공을 맞추는 효과음이 콰작! 하면서 크게 나는게 아직은 무서워 그리 잘 즐기진 못했다. 

 

그래도 계백장군님이라는 새로운 장군님을 또 알게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집에서 역할놀이할때 써먹을꺼 하나 더 생김.ㅎㅎ

 

총평!

- 시설이 깔끔하고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가보기 좋다. 

- 5세 이하 아이들이 이용하기엔 조금 난이도가 높다. 

- 야외 시설이 매우 넓고 말도 있고 탱크도 있고 국궁장도 있고 산책로도 매우 잘되어 있어 날씨가 좋을때 소풍겸 가족나들이로 간다면 꽤 괜찮은 선택지인것 같다. 

- 바로 앞에 탑정호와 딸기테마파크같은것이 있으므로 연계해서 다녀오기 좋다. 

- 110~135센치 사이의 아이들이라면 훌륭한 실내 예약형 놀이터가 함께 있으니 알아보고 이용하면 좋은 여행지가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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