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센터/ 힐링숲미디어관/ 전망대/ 와인터널/
호텔/ 골프장/ 바비큐 캠핑장/ 멋진 카페까지 한자리에 다 있는 복합 문화 단지!
어르신들도 아이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나들이 장소

매주 삼둥이들과 대전근교 사람들이 많지 않으면서 좋은 장소를 찾아나서는 여정
이번에 나선 곳은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단지였다.
광장이 어마어마하게 크다.
더울땐 어렵겠지만 시원할때는 여기에서 아이들이 킥보드를 타면 너무 신날 것 같다.

이곳은 식당이 없기 때문에 외부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오거나 도시락을 싸와야한다.
다행히 외부에 그늘이 있는 벤치들이 잘 되어 있어서 밖에서 도시락을 먹었다.

건물쪽에 커다란 계단 분수에 관심을 갖은 아이들.
그러다 콸콸 쏟아지는 물소리에 무서운지 귀틀막...ㅎㅎ
잠깐 구경후 힐링센터 안으로 향했다.
1. 레인보우 힐링센터

- 성인 (만 19세 이상): 10,000원
- 청년 (만 13세~18세): 7,000원
- 어린이 (만 7세~12세): 2,000원
- 영동군민 및 단체: 8,000원
- 무료: 영동군 관내 미취학 아동,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 다자녀
-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시 입장 요금을 3,000원 할인받을 수 있음. (현장에서 QR코드로 발급가능)
- 지역상품권 페이백: 입장권 결제 시 1000원의 지역사랑 상품권을 줌.
- 운영 시간: 10:00 ~ 18:00 (입장 마감은 17: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설날 및 추석 당일

입구에서 신발을 슬리퍼로 갈아신고 각자 락커에 신발을 넣어두고 입장하였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지하1층으로 내려가보니 책을 읽으면서 누워있을 수 있는 공간과 작은 실내 정원이 있었다. 천장이 높고 자연광이 들어와서 아늑하다.


지하에는 아이들 놀이시설과 족욕탕이 있었는데 아이들 놀이시설은 작고 큰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가지 않고 족욕탕만 이용하였다.
물온도가 38도 쯤 되어서 아기들이 뜨거워 못들어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안뜨겁다며 잘 노는 아이들.

앞은 유리창문으로 되어 있고 돌무더기가 쌓여있다. ㅎㅎ
야외 족욕공간도 있어서 쌀쌀할땐 야외에서 따뜻한 물에 담그면 참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빛의 정원이라는 전시실.
암막 커튼으로 나뉘어진 공간에 들어가면 알록달록 다양한 빛의 방이 펼쳐진다.
깜깜한걸 무서워하는 둘째가 처음엔 안들어간다고 하였는데 들어가보니 알록달록 방들이 좋았는지 어둠에 대한 공포를 완전히 극복하고 5번을 더 들어갔다 나왔다. ㅎㅎ


이 방의 조명이 계단 같고 무척 인상적이였는지
어린이집에 가서 계단 박물관에 다녀왔다고 말했다고 함.


초록방 둘째, 파란방 셋째.
사우나 시설은 너무 뜨거워서 아기들과 이용할 수는 없었다.
그래도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커다란 실내공간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아이들과 날씨 상관없이 오기에 괜찮은 곳이였다.
어르신들은 오시면 마! 잠도 자고! 사우나도 하고! 마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2. 힐링숲 미디어관

힐링센터에서 나와 예술회관 건물을 지나 내려가면 길쭉한 한옥건물이 하나 나오는데 힐링숲미디어관이라고 안내표시가 있길래 가보았다.
💰 이용 안내 : 입장료 없음.

겉에서 보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내부의 모습...


물떨어지는 소리와 새소리가 들린다.





물고기도 잡고 동물들도 만져보느라 정신없는 아이들




첫째는 특히 이 곳을 좋아했다.
꽃잎이 마구 흩어지면 깡총깡총 뱅글뱅글 정신없이 뛰었다..ㅎ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와 건물 그늘아래 앉아 우유한잔 ㅎㅎ
거의 주말에만 먹는 이모가 가져다주는 딸기우유.
아이들이 제일 행복해 하는 시간중에 하나다.
3. 영동 와인 터널

- 위치: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힐링로 30
- 기본 입장료: 성인 5,000원 / 청소년·군인·경로 4,000원 / 어린이 1,000원
- 휴관일: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 휴관)
- 대상: 지방자치단체 발급 다자녀 카드 소지자 또는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족
- 혜택: 다자녀 가구 입장료 전액 면제 (무료)
- 주의사항: 다자녀카드나 등본 등 확인 가능한 서류 지참.


와인터널에 아기들을 데리고 가는것이 적절한가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으나....의외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설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다.
콩주머니를 던져 포도를 훔치는 도둑을 잡는 게임을 하는 아이들.

자전거를 타는 게임도 있었는데 어린이용이였으나 다리가 닿지 않고 의자가 높아 무서워하였다.




입장할때 받은 영동군 지역사랑 상품권을 사용해야 하므로, 터널안에 있는 와인 레스토랑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인생 첫 아이스크림이 무알콜 와인아이스크림이 된 삼둥이들...ㅎㅎㅎ


💡 총평: 날씨 걱정없이 놀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여행지!
- 가성비: 입장료부터 체험비까지, 이 정도 가격에 이렇게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경제적입니다.
- 쾌적함: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북적임 없이 아이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어요.
- 만족도: 힐링센터의 족욕부터 아이들이 열광했던 빛의 정원, 그리고 바로 옆 미디어숲도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와인터널도 더위걱정없이 천천히 즐기니 너무 좋았습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더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이 매우 많았기 때문에 재방문 의사가 아주 많았어요. 전망대와 호텔, 바베큐 캠핑장, 한옥 숙소, 카페까지 놀거리가 정말 많아요.
혹시 대전 근교에서 아이와 가기 좋은, 나만 알고 싶은 장소가 또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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